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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김해공항 장기주차 - 김해공항 주차장 장기주차 예약 요금 + 베트남 도시락 WiFi

by trekdiary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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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장기주차,김해공항 장기주차장

 

 

이곳은 부산 김해공항. 베트남의 다낭 여행을 떠난 날이었다. 부산도 인천과 마찬가지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가는 비행기의 대부분은 오후 늦게, 혹은 저녁에 출발하지만, 나는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편을 이용했다. 우리와 시차가 2시간 나는 베트남에 현지 시간으로 낮 12시 반에 도착했기 때문에 첫날도 제대로 스케줄을 보낼 수 있었다. 비행편 조합을 부산에서 오전 출발, 현지에서 심야 출발하면 현지에서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주차대행 대신 화물청사 장기주차장 이용 1. 김해공항 장기주차

🅿김해공항 주차장 상황

 

김해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해 주차장 상황이 훨씬 열악하다. 인천공항에 비해 이용객수나 정기편도 많이 적기 때문에 Parking Capacity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지만 그래도 매우 떨어진다. 국제선과 국내선이 함께 있는 공항이라도 7000면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출국할 때는 사설주차대행에 차를 맡기는데 김해공항에서는 한번도 주차대행업체를 이용한 적이 없다. 그렇게 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 제주 등 국내 여행 때는 말할 필요도 없이 해외로 나갈 때도 화물청사 장기 주차장에 차를 두고 나온다.

 

이유가 몇 가지 있지만, 우선 국내선과 국제선 청사 맞은편에 있는 P1, P2 주차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를 세우기 쉬운 편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언제나 이용하지만 만차로 게이트가 막혀 들어가지 않거나 대기한 적은 없었다. P1, P2에 비해 주차비 부담이 적다. 승용차는 월목요일은 1일(입차부터 24시간) 최대 7000원, 금일요일 및 공휴일은 하루 최대 1만원이다. 여기 이외에 저처럼 저공해 차량을 가지고 있으면 50% 할인된다. 이번에도 6박 7일 다낭여행을 가서 세웠지만 토요일 2번, 일요일 1번이 포함된데도 29000원을 냈다.

 

화물청사 장기주차장과 국내선 및 국제선청사가 가깝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출국하는 날은 셔틀버스를 타면 3분이면 국제선 청사에 도착하여 경력을 끌고 걸어도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셔틀 버스는 새벽 5시밤 10시 40분 운행하며, 10분에 1대씩 다닌다. 이런데 굳이 주차대행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유심, 2심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최선의 선택 2. 베트남 포켓 WiFi

이번 베트남 여행에 가면서는 포켓 WiFi인 WiFi 도시락을 빌렸다. 유심이나 이심 e심을 쓰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고 편했지만, 나는 유심과 도시락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사람이다. 사용하는 전화가 샤오미 폰 미노트이므로 e SIM은 원래 안 된다. 아내는 삼성제트 플립 5이므로 e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는 도시락의 마음에서 갈아입고, 아내는 도시락의 두 마음을 깔아갈까, 기기 1개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도시락을 빌렸다. 아내가 다낭과 호이안이 처음이므로 나와 딱 붙어 다닐 수밖에 없다는 점도 감안했다.

 

받을 때 직원과 함께 기기나 충전기 등이 제대로 모두 들어 있는지, 그리고 잘 동작하는지, 충전은 100%인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 도시락과 다낭 6박 7일

 

한 번씩 그런 생각을 한다. WiFi가 없었기 때문에 통신사의 로밍에만 의존해야 했던 10년 전에는 어떻게 해외여행에 다녔는가. 이번에도 입국해 픽업 차량을 기다릴 때부터 도시락 덕분에 보았다. 약속의 장소가 어긋나고,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토크로 곧바로 교신이 되기 때문에 곧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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